지난 봄 가족여행으로 오사카를 가게되었습니다 가이드를 맡아주신분이 나미야하우스사장님이셨는데 교토와나라 가이드를 너무 잘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다음번에 여행을 가면 꼭 다시 오사카로 가기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뒤 무더운 여름 , 저희 부부는 여름휴가를 오사카로 결정하게 되었고 나미야하우스가 생각나서 바로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더워서 힘들수도있다는 사장님의 걱정과 다르게 서울보다 훨씬 날이 좋아 2박3일 내내 기분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덴가차야역에 도착하자마자 사장님부부께서 반갑게 마중나와주셨고 꼼꼼한 주변 설명과 관광정보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특히나 좋았던것은 숙소근처에 옥출마트와 대형마트가 있어 식재료 쇼핑하기가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취사하기도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마트를 자주 다녔었죠. 아 그리고 나중에 사모님께 들었는데 청소도 정말 깨끗이 한다고 하셔서 더욱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사장님이 알려주신 작은 동네술집에 다녀왔는데 너무 맘에들어서 한참을 맛있는것을 먹고 나왔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는것도 좋았지만 숙소(덴가차야)주변에도 공원이라던지 옛날전차도 있어서 조용한 일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숙소도 여행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내에 있는 호텔이나 숙소보다 전통적인 일본을 느끼고 싶다면 나미야 스튜디오를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사장님께서 직접 찍어주신 저희 부부사진입니다. 사진에도 숙소의 분위기가 예쁘게 나온것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두번째 오사카까지 기분좋게 여행을 다녀올수 있었던 이유인 사장님부부와 너무 좋은 숙소! 오사카에 가신다면,일반적인 호텔과는 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숙소입니다.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